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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농가주택·구옥

전망이 시원하게 나오는 농가주택

by NEWS POST 201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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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왕창리에는 장수풍뎅이와 수상수초를 사육·재배하는 비닐하우스 2동이 있다. 여느 농가와 다름없어 보이지만 이곳은 자활 의지를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9명의 노숙인이 땀 흘려 일하는 참살이영농조합의 작업장이다.

8일 오전 방문한 참살이영농조합 비닐하우스에서는 장수풍뎅이 유충의 주식인 참나무 톱밥갈이가 한창이었다. 따뜻한 봄볕과 작업자들의 열기로 비닐하우스 안은 후끈 달아올라 있었다. 이곳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서울에서의 노숙 생활을 정리하고 영농조합에 들어온 ‘옛 노숙인’들이다.

이날 작업을 관장한 안광훈(60) 팀장도 2001년부터 10년간 노숙생활을 했다. 안 팀장은 “노숙 생활을 할 때 일이란 그저 괴롭고 힘든 것이었지만, 자연 속에서 나의 미래를 위해 일하는 지금은 하루하루가 즐겁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안 팀장은 2010년부터 영농조합에서 일하며 자활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다.

참살이영농조합은 노숙인의 자활을 돕기 위해 나래자활센터가 2009년 4월 설립한 법인이다. 곤충사육은 자활센터 허병금(45) 원장이 ‘곤충을 만지고 먹이를 주는 등의 행위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곤충학자의 조언을 받아 센터 내에 사육장을 만들면서 시작됐다. 실제로 곤충사육은 노숙인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판매로도 이어져 수익성도 검증됐다.

나래자활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2009년 영농조합을 설립, 2011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다. 현재 참살이영농조합은 연간 10만 마리의 장수풍뎅이 유충과 성충을 판매하고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수풍뎅이 사육장과 표본 만들기’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골조만 남은 농가주택


전망이 시원하게 나오는 골조만 남은 농가주택으로

리모델링 보다는 새로 집을 지으시는 걸 추천드리고

주택과 도로 건너편의 밭까지로 필지 사이로 도로가 나서

주택과 밭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매매가 20,000 만원    대지 788 ㎡ (238평)
평당가격 용도지역 계획관리지역
지목 대,전 건평 59 ㎡ (18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