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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

미송버섯농원 여유로운 전원주택생활과 송화고버섯재배를 접목하여 귀농, 귀촌에 실패없는 수익이 화제다

by NEWS POST 2022. 3. 30.

인구 15만 시대 앞둔 양평군…교통망 확충이 견인

인구 12만 2천5백명, 5년 전보다 1만명↑…8.93% 증가

양평군이 인구 15만을 코앞에 두고 있다. 경기도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3곳의 군(郡) 지역인데도 인구가 증가 추세에 있다.

고속도로와 철도 추가 건설 등 교통망 확충이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77.1㎢ 면적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기초자치단체이기도 한 양평군은 남한강과 팔당댐으로 인해 상수원 보호구역, 자연보전권역 등 갖가지 중첩규제로 고통을 받아왔다.

양평군은 최근 인구 증가세에 힘입어 물 맑고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하는 도농복합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수도권의 ‘숨은 보석’으로 통한다. 교통 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관광객과 유입인구 수 증가도 예상된다.

각종 규제로 낙후됐던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반영하듯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양서·서종·강하면과 경관이 뛰어난 용문면의 인구 증가세가 뚜렷하다.

아파트 매매가와 토지가도 상승하고 있고 신규 아파트단지 분양 등에 힘입어 주택 거래량도 늘고 있다.

 

◆고속도로·철도 등 교통망 확충으로 인구유입 가속화

최근 서울송파-양평간 고속도로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용문-홍천간 철도 건설도 추진되고 있다.

군은 이들 고속도로와 전철이 개통되면 인구 증가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문사천년은행나무,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수도권의 대표 걷기 코스 양평물소리길, 자전거길, 세미원, 전통시장,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쉬자파크, 용문산자연휴양림 등 천혜의 관광자원도 수도권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는 요인으로 꼽힌다.

양평에서 노후를 보내려는 퇴직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군의 기대를 뒷밭침하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교통망 확충과 함께 군은 인구유입 정책, 친환경 농산물 육성, 정주 여건 개선, 공공 택지개발, 전원주택 단지 조성 등이 인구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파크골프와 자전거 등과 같은 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양평으로 이사 오고 있다.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 인구 증가율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인구 절벽 없다”…농촌인데 인구 느는 양평 비결은?

“맑은 공기와 남한강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제대로 누릴 수 있어서 좋다. 힐링하기 위해 세컨 하우스를 지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3년 전 옥천면으로 이사왔다는 손명옥씨(54)의 양평 예찬이다.

양평군 인구가 최근 5년 새 1만명 이상 늘었다. 전국 농촌지역이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양평군은 퇴직자 및 30~40대 귀농·귀촌인 유인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 증가 대책을 추진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군은 마을·사람·일자리 창출 선순환구조 구축, 여성·청년 정책 수립, 인구변화 대응체계구축 등 세부전략을 수립해 특성에 맞는 읍면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장려금 지원, 아이사랑 놀이터(장난감 대여 사업), 온라인스토어 창업 지원 사업, 귀농인 취득세 감면, 양평군 관광지 입장료 할인, 행복택시 및 버스 운영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매 5년 단위로 인구정책 기본계획도 수립해 귀농·귀촌을 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방향 제시, 교육문제 해소, 문화시설 확충, 원주민과 이주민간 갈등 해결 등 지역 현실에 맞는 시책을 펴고 있다.

군은 지난해 유아에서 노년까지 양평군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삶이 즐거워지는 양평’이란 인구정책 홍보 책자를 발간하기도 했다.

책은 영·유아,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혜택을 중심으로 생활·문화시설 지원, 다자녀·다문화 지원책, 마을소개 등을 담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5년 새 인구가 1만명 이상 늘어난 것은 고무적이지만 65세 고령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부양 부담비 증가, 지역 성장 동력 약화, 학교 소규모화, 농가주 연령 증가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청년들이 양평을 떠나지 않고 정주할 수 있도록 주거 문제와 교통 문제 해결, 저출산·고령화 사회 로드맵 제시 등에 대한 연구와 정책 수립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부안리에 위치한 미송마을이 화제다.

미송마을은 용문역에서 차량으로 15분거리로 단지앞에 버스정류소가 위치하고 있고 단월면사무소, 단월하나로마트, 단월초·중학교, 단월스포츠공원 등 생활인프라시설은 5분내외 거리에 있다. 6번국도로 연결되는 미송마을은 서울까지 현재 5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화도-양평간 제2서울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고 송파-양평간 고속도로가 추가 개통되면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미송마을은 대자연의 아름다움, 도심 속의 편리함 두가지를 공유할 수 있는 곳으로 물맑고 공기좋은 양평 단월의 미송마을에서 전원생활의 꿈 비스포크 하우스를 실현 할 수 있습니다.

단독주택의 쾌적한 현대식 공간 구성과 아름다운 전원이 함께하는 살고 싶은 집, 자연과 더불어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조건, 미송마을은 자연 그대로의 배치를 통해 조화로운 동선과 경관을 조성하였으며 생활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이 조화를 유지하면서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졌습니다. 돌과 나무등 자연을 소재 삼아 만들어진 미송마을에서 나만의 개성 넘치는 전원생활을 계획해 보세요

로망, 꿈, 제2의 인생...미송마을에서 만들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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